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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호 태풍 '타파' 영향 시작…전국 구름 많아지고 제주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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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부터 제17호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제주에는 밤부터 비가 내릴 예정이다. 전국에는 구름이 많이 낄 예정이다.

23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에 150∼400㎜, 많은 곳은 500㎜ 이상이다. 기상청은 제주에서 강한 비가 예상돼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오전 서울 15.9도, 인천 16.4도, 수원 16도, 춘천 14.2도, 강릉 16.5도, 청주 18.3도, 대전 17.7도, 전주 17.3도, 광주 17.6도, 제주 20도, 대구 15.5도, 부산 18.2도, 울산 16.2도, 창원 16.5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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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기온은 21∼27도로 전날과 비슷하고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 0.5∼2.5m, 서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먼바다에서는 동해 0.5∼2.5m, 남해 1.0∼4.0m, 서해 0.5∼3.0m의 파고가 예상된다.


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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