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엔진 국산화' 박정국 현대모비스 사장, 자동차공학대상 수상




박정국(사진) 현대모비스(012330) 사장이 20일 한국자동차공학회가 선정하는 ‘2019년 자동차공학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 사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엔진 및 파워트레인 기술 전문가로 35년간 첨단기술을 국산화하고 국가 수출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해 우리나라 자동차공학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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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학회는 한만배 계명대 교수와 부산대 안창선 교수를 학술상 수상자로, 지요한 현대차 수석연구위원과 권상순 르노삼성차 연구소장을 기술상 수상자로, 문대흥 현대오트론 대표와 김병수 자동차부품연구원 전임원장을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또 서연그룹과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후원을 받아 이정우 한국기계연구원 선임연구원과 심재훈 현대차 책임연구원을 서연학술상 수상자로, 차준표 한국교통대학교 교수를 KAIDA학술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학회상은 오는 11월20~23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추계학술대회 기간에 시상한다.


김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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