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근(왼쪽 세번째) 롯데하이마트 상품본부장이 24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진행된 롯데하이마트 파트너사 컨설팅 지원사업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하이마트롯데하이마트(071840)가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올 하반기 7개 중소 파트너사에 컨설팅 비용 2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서울 강남구 본사 사옥에서 주요 파트너사와 컨설팅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영근 롯데하이마트 상품본부장을 비롯한 롯데하이마트 임직원과 컨설팅 지원사업에 선정된 파트너사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롯데하이마트는 올 상반기에 1억원의 컨설팅 비용을 지원한 데 이어 올 하반기에는 7개 중소파트너사에 2억원의 컨설팅 비용을 추가로 지원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밖에도 파트너사와 동반성장을 위해 금융지원, 판로개척, 복리후생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4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펀드를 조성해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는 한편, 파트너사의 상품 개발 및 소싱을 위한 ‘해외박람회 참관’ 비용을 전액 지원 중이다.
황영근 본부장은 “컨설팅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중소파트너사와 상생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