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017670)이 독거노인을 돕는 ‘인공지능(AI) 돌봄’ 서비스가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의 우수사례에 꼽혔다.
SK텔레콤은 GSMA가 발간한 ‘지속가능개발목표(SDG) 리포트(사진)’에 ‘AI 돌봄’이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GSMA는 빠르게 고령화 시대에 접어든 한국에서 SK텔레콤의 AI 돌봄 서비스가 비용을 아끼면서도 사회적인 건강 수준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공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세계 최초 5세대(5G) 상용화에 나선 국내 이동통신 3사와 미국 버라이즌도 우수사례로 꼽혔고 이밖에 아프리카 오렌지통신의 모바일 결제, 파키스탄 텔레노어의 농업 정보 제공서비스, 미국 AT&T의 사물인터넷(IoT) 에너지 절감 등도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