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와디즈, "모빌리티 투자 트렌드 공유합니다"

스타트업 투자 트렌드 공유...'3번째 트렌드 콘서트'

30일 저녁 마루180에서 열려

사진제공=와디즈사진제공=와디즈



와디즈가 스타트업 투자 트렌드를 공유하는 ‘트렌드 콘서트’를 이달 30일 개최한다.

와디즈는 서울 강남구 마루180에서 스타트업 투자 트렌드를 공유하는 ‘트렌드콘서트-모빌리티 편’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트렌드콘서트는 격월 단위로 하나의 주제를 선정해 현업에서 활약하고 있는 분야별 전문가를 연사로 초청하고, 스타트업 투자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며 공유하는 행사다. 와디즈는 앞서 지난 5월 ‘온라인 커머스 편’을 시작으로 7월 ‘전시 투자 편’에 이어 9월엔 ‘모빌리티 편’을 소개하게 됐다.


이번 트렌드콘서트는 최근 와디즈 펀딩에 성공하며 투자자로부터 높은 관심을 끌고 있는 모빌리티 트렌드를 중심으로 모빌리티 관련 스타트업 대표를 비롯, 해당 산업 내 전문가들이 나서 현장에서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나눌 예정이다. 이미 해외 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심각한 주차난과 교통체증 등 도심 문제 해결을 위한 승차공유부터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등 마이크로 모빌리티까지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트렌드콘서트에서 모빌리티 분야 최근 동향과 업계 트렌드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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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의 키노트 스피치는 서용원 SK텔레콤 모빌리티 사업단 매니저가 ‘모빌리티 서비스 디자인 노하우’에 대한 주제로 진행한다. 전동 킥보드 공유 서비스를 선보인 김형산 더스윙 대표, 마이크로 모빌리티 연구·개발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윤병학 디카트 대표, 이승철 카카오모빌리티 빌링플랫폼팀 팀장 등이 연사로 나서 모빌리티가 움직이는 세상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김지훈 와디즈 이사는 “사람들의 이동을 더욱 편리하게 만드는 모빌리티는 스타트업 투자 시장에서도 관심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영역”이라며 “이번 트렌트 콘서트는 모빌리티 비즈니스의 현황 뿐 아니라 미래까지도 내다볼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트렌드콘서트 참석을 희망하는 참가자는 와디즈 홈페이지 또는 온오프믹스를 통해 직접 신청하면 된다.


이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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