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거래소, 공모리츠 활성화 위해 상장 제도 개선

26일 간담회 열어 업계 의견 청취

26일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열린 리츠자산관리회사 대상 간담회에서 라성채(오른쪽 세번째)유가증권시장본부 본부장보가 발언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국거래소26일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열린 리츠자산관리회사 대상 간담회에서 라성채(오른쪽 세번째)유가증권시장본부 본부장보가 발언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가 공모 리츠 활성화를 위해 상장 제도를 개선한다. 또한 관련 ETF(상장지수펀드) 상장도 활성화하기로 했다.


한국거래소는 26일 유가증권시장본부가 서울 사옥에서 12개 리츠자산관리회사(AMC)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전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리츠 상장 제도 개선 등 공모리츠 상장 활성화 관련 업계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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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를 주관한 라성채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 본부장보는 “저금리 현상 지속으로 안정적인 배당투자 수단인 상장 리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데 현재 상장리츠는 5개사에 불과해 리츠 상장 활성화가 매우 시급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박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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