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아웃도어 가을 大戰]네파, 롱·숏 버전 입맛대로…가족 나들이템으로 딱




네파가 플리스 대유행에 대응해 허리까지 오는 짧은 숏 버전과 허벅지까지 내려와 더욱 따뜻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즐길 수 있는 롱 버전을 동시에 내놓으며 승부수를 띄웠다.

네파는 26일 겉면은 보아 플리스, 등 쪽 뒷면은 소프트한 플리스 소재를 본딩해 따뜻하고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는 ‘데이브 보아 플리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희주 네파 전무는 “젊은 연령층뿐만 아니라 기성세대까지 간절기 아우터로 플리스를 선호하는 추세”라면서 “간절기에는 부담스럽지 않고 가벼우면서 보온성은 챙겨주는 아우터로, 추운 겨울에는 아우터 안에 스타일링 할 수 있고 실내에서도 활용이 가능한 만능 아이템으로 플리스가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네파의 데이브 보아 플리스 자켓 숏 버전은 심플한 디자인에 가슴 부분 포켓에 배색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깔끔하면서도 은은한 분위기를 내는 베이지, 아이보리와 같은 컬러와 다크 네이비, 그리니시 카키, 차콜 그레이, 다크 레드까지 색상으로도 출시 해 포인트 스타일링 아이템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라인이 똑 떨어지는 팬츠 또는 트렌디한 트레이닝 팬츠 등과 코디하면 캐주얼한 연출이 가능하다. 가격은 9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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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의 중간 정도까지 내려오는 롱 버전의 데이브 보아 롱 플리스 자켓은 직장인들에게 단정한 느낌의 연출이 가능하다. 비슷한 기장과 스타일의 플리스를 벗어나 자신만의 특별한 스타일을 원하는 이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네파는 롱 버전이 청바지나 슬랙스와 매치해 캐주얼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고 추천한다. 허리 중간은 가죽벨트 등으로 실루엣을 잡아주고 여성스러운 원피스 등과 매치하면 독특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가격은 17만 9,000원이다.

이 전무는 “플리스 자켓은 디자인이 심플하고 보온성이 뛰어나 다양한 상황에 활용이 가능하다는 이점으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템”이라며 “이번에 출시된 데이브 보아 플리스 자켓은 짧고 긴 버전 두 가지로 출시돼 스타일 활용도를 더욱 확대했다”고 말했다. 이어 “자켓 외에도 레이어드 아이템으로 제격인 베스트와 키즈 제품으로도 출시되어 올 가을 가족 나들이에 나가는 가족들이 매칭 아이템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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