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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버디스마트플러스’, 신세계홈쇼핑 단독 론칭




▲ 사진= 신세계홈쇼핑영상 갈무리▲ 사진= 신세계홈쇼핑영상 갈무리



디지털퍼팅연습기 ‘인버디스마트플러스’가 9월 28일(토) 신세계홈쇼핑에서 방송 최초로 단독 론칭된다고 밝혔다. 해당 방송은 9월 28일(토) 오전 5시 20분부터 단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신세계TV쇼핑 APP을 통해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최근 골프는 그린의 넓이가 커지고 있는 추세이며 그만큼 퍼팅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이처럼 퍼팅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자신이 퍼팅한 결과를 확인할 필요가 있는데, 가장 대중적인 골프연습용품인 기존 아날로그 매트는 매트의 길이만큼만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는 문제가 이어져 왔다. 매트 길이 이내의 퍼팅결과만을 확인할 수 있어 자신이 얼마나 정확하게 쳤는지 확인이 어렵다는 것과 장거리 연습을 원할 경우에는 더 넓은 설치 공간이 필요하다는 불편함이 잇따랐다.

이에 디지털 퍼팅연습기 ‘인버디’ 측은 다양한 문제점들을 개선하여 센서기술과 인공지능알고리즘을 활용한 연습기를 개발했다. 이는 2m의 짧은 매트로 시간과 공간에 제약 없이 20m 정도까지 퍼팅연습을 할 수 있고, 퍼팅의 결과인 퍼팅 거리 및 퍼팅의 각도를 동시에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인버디스마트플러스’는 3가지의 그린스피드로 변경하여 연습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실그린과 매우 유사한 거리 정확성을 가진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인버디스마트플러스 모델은 인버디게임앱과 연동이 가능하여 더욱 재미있는 퍼팅연습을 돕고 있다.

‘인버디게임(InBirdie Game)’이란 퍼팅연습을 게임처럼 즐기면서 퍼팅실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개발한 앱으로, 인버디스마트플러스 사용 시 스마트폰을 블루투스로 연결하여 퍼팅게임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이 APP은 실감나는 3D그래픽으로 1m 단위의 거리변화를 주면서 연습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연습 시 퍼팅의 정확도에 따라 획득한 자신의 점수를 바탕으로 레벨이 향상된다. 실제 그린에서 플레이를 할 때 퍼팅거리를 자신의 보폭 수로 거리를 산정하여 퍼팅목표거리를 정하는 점에 착안하여, 거리를 미터(m)뿐만 아니라 보폭수로도 표시하였기 때문에 실 그린 플레이에 더욱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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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는 “인버디게임은 필드에서 홀마다 퍼팅 거리가 변하는 부분에도 대응력을 키우기 위해 주어진 목표거리(3m, 6m, 9m)를 연속적으로 성공시켜야 하는 퍼팅게임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이 퍼팅게임은 누적되는 점수에 따라서 브론즈, 실버, 골드 등으로 레벨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연속적인 게임을 통해 정확도와 실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개발되었기 때문에 게임의 요소뿐만 아니라 실력향상을 날짜별, 거리별로 데이터를 관리하여 즉각적으로 효과를 관찰할 수 있는 데이터 관리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이번에 출시된 인버디게임 앱은 새롭게 인버디스마트플러스를 구매하는 고객은 물론 기존 인버디스마트플러스 고객도 사용할 수 있으며 해당 앱은 구글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설치가 가능하다.

인버디 측은 “인버디(inbirdie)라는 브랜드로 퍼팅연습기 시장의 세계최고 브랜드가 되는 것이 목표다. 또한 ‘인버디’ 사용자들이 실질적으로 퍼팅 실력이 향상되어 ‘인버디는 버디다’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싶다”라며, “과적이고 재미있는 퍼팅연습 기기와 콘텐츠 기반의 스마트앱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골프용품 연습기 시장에서 최고의 기업이 되도록 혁신과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특히 인공지능기술과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이 생활 속으로 다가옴에 따라 필드를 누비는 골퍼의 행복을 위해 새롭고, 재미있고, 사용하기 쉬운 골프용품 산업에 최고의 기술을 접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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