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제도

코오롱글로벌, 태국서 K-뷰티·의료 사업 추진

윤창운(오른쪽)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가 지난 29일 태국 토스카나밸리 리조트에서 토분 캄나팟(Torboon khamnaphat) 토스카나밸리 대표와 함께 양사가 맺은 협력 양해각서를 들어보이고 있다./사진제공=코오롱글로벌윤창운(오른쪽)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가 지난 29일 태국 토스카나밸리 리조트에서 토분 캄나팟(Torboon khamnaphat) 토스카나밸리 대표와 함께 양사가 맺은 협력 양해각서를 들어보이고 있다./사진제공=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003070)은 지난 29일 태국의 토스카나밸리 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두 회사는 앞으로 주택과 리조트, 환경, 토목, 인프라 사업 등을 포함한 전반적 건설사업 분야에서 협업하기로 했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코오롱글로벌의 사업 축인 건설사업과 상사사업을 토대로 태국과 한국 두 나라에서 새로운 사업을 모색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특히 코오롱글로벌 상사사업부문이 영역을 확장해 헬스케어 등 미래형 복합 디벨로퍼로서 위상을 구축하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토스카나밸리 그룹은 골프장 테마의 주택, 콘도, 호텔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로서 태국 내 관련분야 1위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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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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