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9월30일부터 큐알(QR) 코드 하나로 시와 16개 구·군의 민원정보를 원스톱으로 안내하는 시스템을 전국 처음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QR 코드 서비스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민원 정보 확인과 서비스 이용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시와 16개 구·군의 민원 서비스를 통합 제공한다. QR 코드를 이용하면 온라인 민원·제안 ‘부산민원120’, 신속한 상담 ‘120바로콜센터 전화걸기’ 등 대표 민원서비스뿐만 아니라 원스톱민원서비스, 여권발급 안내 및 습득여권 조회, 무료상담정보 등을 한 번에 찾고 한눈에 볼 수 있다. QR 코드에 스마트폰 카메라를 갖다 대거나 QR 코드 앱(스마트 폰에 설치)을 실행하면 이용할 수 있다. /부산=조원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