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017670)이 청각장애인에게 전화를 걸었을 때 음성통화가 어려움을 안내하는 통화연결음 서비스 ‘손누리링’을 10월 1일부터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수신자가 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발신 고객은 통화 연결음에서 “청각장애를 가진 고객님의 휴대전화입니다. 문자로 연락주세요”라는 음성 안내를 받는다.
청각장애인들은 택배나 은행, 관공서 등 제3자가 보내는 고지·안내 전화를 받지 못해 불편을 겪었다.
SK텔레콤이 청각장애인에게 전화를 걸었을 때 음성통화가 어려움을 안내하는 통화연결음 서비스 ‘손누리링’을 10월 1일부터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사진제공=SK텔레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