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이슈

월드비전 밥피어스아너 클럽, ‘핀업스탁’ 신준경 이사 46번째 회원으로 위촉




▶ 좌)핀업스탁 김인규 대표 이승연이사 신준경이사 월드비전 양호승회장 핀업스탁이영권 월드비전 이광기홍보대사▶ 좌)핀업스탁 김인규 대표 이승연이사 신준경이사 월드비전 양호승회장 핀업스탁이영권 월드비전 이광기홍보대사



국제구호개발NGO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핀업스탁 신준경 이사로부터 긴급구호사업과 아프리카 교육사업을 위한 후원금 1억 2천만원을 전달받으며 신준경 이사를 ‘밥피어스아너 클럽’ 46번째 회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밥피어스아너 클럽(Bob Pierce Honor Club)은 월드비전 창립자인 미국인 선교사 밥피어스의 이름을 딴 고액 후원자 모임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를 주도하고 있다. 누적 후원금 1억원 이상일 경우 회원으로 위촉하고 있으며 회원들은 국내 및 해외에 도움이 필요한 여러 사업에 참가할 수 있다.



월드비전은 신준경 이사로부터 받은 후원금 1억 2천만원을 아이티 재건복구 사업과 우간다 교육사업에 적극 사용할 계획임을 전했다. 현재 월드비전은 아이티 긴급구호의 최종 단계로 학교 중심 재건복구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우간다에도 시설이 열악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실, 교무실, 화장실 등을 신축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핀업스탁 신준경 이사는 “소외된 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고자 몇 년 전부터 후원과 봉사활동 등에 꾸준히 참여해왔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월드비전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곳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내 및 해외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손길을 보냄으로써 참된 나눔을 실천하고 나눔의 가치를 주변 지인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핀업스탁 신준경 이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6년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에 회원으로 가입한 바 있으며 고아원 봉사활동, 국외 아동 지원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