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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은 없다' 오지호, 넘버원 폼생폼사 카리스마 뿜뿜 캐릭터 스틸 공개

‘두 번은 없다’가 훈훈한 남신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하는 오지호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팬엔터테인먼트사진=팬엔터테인먼트



2019년 하반기 기대작 MBC 새 주말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극본 구현숙┃연출 최원석┃제작 팬엔터테인먼트)가 오는 11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압도적인 존재감을 예고하는 오지호의 스틸을 공개해 화제다. ‘두 번은 없다’는 서울 한복판의 오래된 ‘낙원여인숙’에 모여든 투숙객들이 ‘인생에 두 번은 없다’를 외치며 실패와 상처를 딛고 재기를 꿈꾸는 유쾌, 상쾌, 통쾌한 사이다 도전기를 그린 드라마다.

탄탄한 연기력과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매 작품마다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해온 오지호는 이번 작품을 통해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 경신에 나선다. 오지호는 여심을 훔치는데 최적화된 하드웨어를 가진 낙원여인숙 5호실의 감풍기 역으로 분한다. 자신을 긁지 않은 로또라고 생각하고 인생 한 방을 노리는 폼생폼사. 특히, 감풍기는 완벽한 비주얼과 부드러운 중저음의 목소리, 끝내주는 옷발, 그리고 여유와 위트까지 다 갖춘 매력 부자로 오지호와 100%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할 것으로 보인다.


오지호는 “감풍기는 성공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다. 그 의지로 인해 미움을 사기도 하지만, 낙원여인숙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면서 성장해간다. 그 과정이 분명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공감, 그리고 따뜻한 위로를 전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라며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이어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성공을 위해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속에 그들의 희로애락이 담겨있고, 정겨운 우리의 삶이 그대로 녹아있는 작품이다. 시청자분들께 감동과 웃음을 전달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혀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은 흠잡을 곳 하나 없이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오지호의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오토바이와 찰떡 매치인 가죽 재킷으로 스타일을 완성한 오지호는 카리스마 넘치는 남성미를 발산한다. 오토바이를 올라타 있음에도 여유롭게 땅을 딛고 있는 그의 훤칠한 기럭지 또한 여심을 설레게 만들기에 충분해 보인다. 그 중에서도 가장 압권은 바로 오지호의 표정이다. 장난기가 가득한 눈빛과 개구쟁이 같은 표정은 캐릭터의 매력을 오롯이 보여주고 있어 호기심을 자아내는 것. 때문에 ‘두 번은 없다’에서 비주얼과 연기는 물론, 물오른 코미디 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할 오지호가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두 번은 없다’는 ‘백년의 유산’, ‘전설의 마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등 매 작품마다 3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했던 주말드라마 흥행불패 신화 구현숙 작가와 ‘소원을 말해봐’, ‘오자룡이 간다’ 등 밝고 따뜻한 인간 군상의 모습을 세련된 감각으로 연출한 최원석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겨울연가’, ‘해를 품은 달’, ‘닥터스’, ‘쌈, 마이웨이’, ‘사랑의 온도’ 등 수많은 히트작을 선보인 ‘드라마 명가’ 팬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맡았다.

한편, MBC 새 주말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는 ‘황금정원’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 예정이다.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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