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바티칸에서 열린 세계주교대의원회의(시노드) 개막 행사에서 프란치스코(가운데) 교황이 아마존 열대우림 지역 원주민 대표단과 함께 행진하고 있다. 3주간 이어지는 이번 시노드에서는 기혼 남성에게 사제 서품을 주는 문제가 안건으로 올라와 뜨거운 논쟁이 예상된다. /바티칸=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