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오는 25일까지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610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 모범아파트 인증 신청을 접수한다. 시는 다음 달 중 전기 및 도시가스 절감과 신재생에너지 투자실적 등을 평가해 2019년 에너지절약 모범아파트 3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역에너지 절약 시책의 하나로 공동주택의 합리적, 효율적인 에너지 이용 활성화와 시민의 에너지절약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2000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선정된 아파트에는 에너지의 달인 11월에 모범아파트 인증현판 설치, 유공자 표창 등 혜택을 제공한다. 신청희망 아파트는 첨부의 신청서를 작성해 해당 구·군 에너지(경제) 관계부서나 부산시 클린에너지산업과로 신청하면 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