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과 전남테크노파크는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 대양 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전남테크노파크는 세라믹 산업종합지원센터 운영과 신재생에너지, 조선기자재 사업지원기관으로서 대양 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신성장 동력사업 영위 기업의 발굴 및 기술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광주은행은 전남테크노파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양 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신속한 금융지원과 현장 방문 컨설팅 등도 제공한다.
목포 대양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에 대해 대출 지원 비율을 80%까지 확대 적용하고, 시설자금 대출은 최고 1.2%, 운전자금 대출은 최고 1.0% 금리를 감면한다.
/광주=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