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1가에 자리한 '트리마제'가 신고가를 경신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10월 중순 '트리마제'의 전용 25.32㎡ 6층 물건이 실거래가 9억원에 거래돼 지난 2018년 8월 중순 기록한 종전 최고가 8억원을 14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트리마제는 2017년 완공된 4개동 총 688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1.0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최고가는 ▲ 49.66㎡ 16억1,000만원 ▲ 69.72㎡ 19억원 ▲ 84.54㎡ 25억원 ▲ 136.56㎡ 39억5,000만원 ▲ 140.31㎡ 28억9,0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트리마제'가 위치한 '서울특별시 성동구'의 실거래 최고가 아파트는 '갤러리아 포레' 271.83㎡로 2016년 6월 초순 실거래가 66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6개월 동안 실거래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서울특별시 성동구' 소재 아파트는 '서울숲푸르지오' 59.99㎡ 물건으로 7억5,000만원에서 10억8,000만원으로 올라 44.00% 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10월 초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국 아파트 거래는 3,385건이며 평균 실거래가 순위는 ▲서울특별시 (294건, 6억3,490만원), ▲세종특별자치시 (24건, 4억1,487만원), ▲경기도 (907건, 3억4,334만원), ▲인천광역시 (255건, 2억8,606만원), ▲대구광역시 (165건, 2억6,063만원)와 같이 집계됐다.
[이 기사는 부동산 시세분석 전문기자 서경부동산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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