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하남시, 공정무역 제품 판매처 인증 현판 전달

하남시는 시청 상황실에서‘공정무역 제품 판매처 인증 현판 전달식 (이하 현판 전달식)’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현판 전달식은 ‘하남시 공정무역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 제17조(공정무역 판매처 표시 사용 등)’에 따라 공정무역 제품을 판매 또는 공정무역 제품을 원료로 가공된 생산품을 판매하는 매장(기관)을 공정무역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인증하고 공정무역 사업을 장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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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 하남시장은 “하남시가 이른 시일 내에 공정무역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사회의 역량과 홍미라 공정무역대표와 함께 노력한 공정무역협의회 회원들의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며 “새롭게 만들어가는 공정무역 운동이 하남시만의 공정무역도시로 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공정무역은 저개발국 생산자와 상호간 동등한 교역을 통해 빈곤 없는 공정한 세상을 추구하는 시민운동이다. 하남시는 지난 1년간 준비 끝에 오는 25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2019 경기 포트나잇 개막식에서 공정무역 도시로 인증받을 예정이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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