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9월 하순 '남서울힐스테이트'의 전용 59.87㎡ 15층 물건이 실거래가 6억2,000만원을 기록해 상승세를 이어갔고 상승폭은 더 커졌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8월 하순에 5억9,9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3.51% 상승한 것으로, 상승률 역시 3.28% 에서 그 폭을 확대했다.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동에 자리한 '남서울힐스테이트는 2014년 완공된 19개동 총 1,764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5.3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59.81㎡ 6억667만원(0.00%) ▲ 59.87㎡ 6억350만원(0.00%) ▲ 59.97㎡ 6억100만원(0.45%↑) ▲ 84.67㎡ 6억9,833만원(0.77%↑) ▲ 84.69㎡ 7억3,260만원(1.33%↑) ▲ 84.78㎡ 7억2,079만원(0.37%↑) ▲ 113.32㎡ 7억9,000만원(0.00%) ▲ 115.8㎡ 7억7,500만원(0.00%)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지난 9월 21일부터 3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서울특별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1653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6억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서울특별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76건, 중위거래가 13억8,850만원), ▲서울특별시 서초구(51건, 중위거래가 13억원), ▲서울특별시 용산구(23건, 중위거래가 11억4,0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서울특별시 중랑구(72건, 중위거래가 4억원), ▲서울특별시 노원구(171건, 중위거래가 4억원), ▲서울특별시 도봉구(80건, 중위거래가 3억4,8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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