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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혼밥 요리가 필요한 사람들 위한 초간단 반찬 레시피 전수

오늘(16일, 수) 저녁 8시 10분 방송되는 tvN <수미네 반찬>(연출 문태주) 72회에서는 김수미의 2대 제자들로 등장한 배우 임현식, 배우 김용건, 가수 전인권과 집에서 혼밥 요리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초간단 반찬 레시피 전수에 나선다.

사진=tvN사진=tvN



김수미는 반찬 특강 5주차를 맞이해 다양한 종류의 반찬을 소개한다. 옛 추억에 잠기며 누구나 뚝딱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옛날 사라다부터 완벽한 재료 준비 및 손질과 고급 스킬들이 필요한 녹두전, 세발낙지두부찌개, 김치수제비 레시피가 등장할 예정이다.

어느덧 반찬 특강 5주차를 맞이한 만큼 세 제자들은 모두 김수미의 반찬 레시피를 보다 수월하게 따라 하며 일취월장한 모습을 보인다. 특히, 첫 주부터 ‘수미쌤 복사기’에 등극했던 김용건은 김수미의 속도를 따라가는 건 물론, 완벽한 밀가루 반죽을 선보이며 스승 김수미를 뛰어넘는 모습을 선보였다는 후문.


한편 김용건의 선전을 지켜보던 임현식은 본인도 칭찬을 받고 싶다며 옆에 있는 최현석 셰프를 설득한다. 그러나 손 대신 수제비 반죽을 물에 넣는 등 여전한 실수 연발로 매력 넘치는 사고뭉치의 모습을 보였다고.



<수미네 반찬>을 통해 요리에 처음 도전했던 막내 전인권은 어느새 수미쌤의 말을 받아치는 여유를 가지게 된 것은 물론, 특유의 ‘느린 손’을 극복해내고 옆 조리대에 요리 품앗이까지 나서며 김수미에게 떵떵거리는 모습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

제2의 김수미로 발전하고 있는 할배 3인방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수미네 반찬> 72회는 오늘(16일, 수)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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