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한화디펜스와 한화시스템이 실적 성장을 견인하겠다”며 “한화디펜스는 K-9 수출, 한화시스템은 고마진 프로젝트 매출 인식으로 성장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신한금융투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3분기 매출액을 1조4,000억원, 영업이익 435억원으로 예상했으며 컨센서스 영업이익(378억원)보다 15.2% 웃도는 실적을 예상했다.
황 연구원은 “내년 매출은 6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2,516억원으로 전망한다”며 “실적 성장은 본사가 견인할 것으로 기계업종 내에서는 톱픽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