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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연지기의 장, 대보·서원힐스 여성 아마추어 골프대회 성료











대보그룹(회장 최등규)과 서원밸리컨트리클럽이 함께한 ‘대보그룹·서원힐스 여성아마추어골프대회’ 결선전이 지난 9월 30일 서원힐스CC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017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3회째는 맞이한 이번 ‘대보·서원힐스 여성아마추어골프대회’는 여성들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한 호연지기의 장으로 대보그룹과 서원밸리컨트리클럽이 공동 주관했다.

이에 이석호 서원밸리컨트리클럽 대표이사를 통해 지난달 30일 열린 ‘제 3회 대보·서원힐스 여성아마추어골프대회‘의 개최 소감을 들어봤다.

Q. 대보·서원힐스여성아마추어 대회를 개최한 계기?

인류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여성들이 인생이라는 무대 위에서 더욱더 당당하고 아름다운 삶의 질을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한 호연지기의 장을 마련하고 싶었다. 대보그룹과 서원밸리가 공동주관한 본 대회는 참가 규모로나 시상 규모로 보아 전국 최대 여성아마추어 대회로 SBS골프채널과 함께 개최되어 더 의미가 크다.

Q. 대회가 열린 서원밸리골프장은 어떤 골프장인가?

회원제 골프장인 서원밸리는 18홀, 서원힐스는 27홀이 마련됐다. 수도권 북부지역에서 최대규모인 서 원아카데미연습장과 숏게임장 그리고 골프 여제 박인비프로가 결혼식을 올린 서원아트리움 야외 예식장 등 다양한 시설을 자랑한다.


Q. 대회를 개최하는 서원힐스 코스 소개를 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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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힐스 서남코스는 총연장이 7,400야드에 이르는 사계절 짙푸른 양잔디로 조성된 골프장이다. 이는 도그렉이나 블라인드 홀이 전혀 없는 시원하고 장쾌한 코스를 자랑한다. 아마추어의 영원한 로망인 “똑바로”, “멀리”라는 미션을 추하는 서원힐스는 남녀노소 구별 없이 기능에 따라 취사선택한 팅그라운드에서 평소 연습한 샷의 가치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다.

Q. 대회 개최 외 앞으로의 또다른 목표가 있다면?

약 500여 서원밸리 임직원 모두는 청결하고 쾌적한 체력 단련의 장으로서, 고품격 사교의 장으로서, 그리고 자선을 실천하는 문화 나눔의 장으로서 발전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함께한다. 앞으로도 세계적인 여성 아마추어 대회를 목표로 계속 컨텐츠를 업그레이드하겠다.

Q. 끝으로 서원밸리골프장에서 매년 콘서트도 개최된다고 하는데?

서원밸리 골프장은 대보그룹 창업자인 최등규 회장의 경영철학인 ‘지금 처한 곳에서 최선을 다하자’와 ‘남과 같이해서는 남 이상 될 수 없다’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골프대중화와 나눔 문화를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2000년 개장과 동시에 시작한 서원밸리 그린콘서트는 이제 매년 4만 명 이상이 참가하는 글로벌 한류콘서트로 자리 잡고 2019년 누적 관람객이 44만 명을 기록했다. 수익금 전액은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 중앙본부와 보육원 등에게 기부하고 있다.

이외에도 별도로 다문화 무료합동결혼식, 아프리카 결식아동 돕기, 지역초등학교 셔틀버스 지원, 골프 꿈나무 장학프로그램 등 나눔과 자선을 통하여 사회적 기업 이념을 실천하고 있다.

긴 인터뷰를 마치면서 이석호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대표이사는 “체력단련의 장, 사교의 장 그리고 문화 나눔의 장으로서 세계적인 여성 아마추어 대회를 목표로 지속적으로 컨텐츠를 개발하겠다”고 이번 여성아마추어골프대회에 대한 의미를 되짚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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