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정무성)가 지난 5일과 6일에 걸쳐 진행된 ‘2019 서귀포시 평생학습 ㅂㆍ름모루 축제’에 참가하여 제주도민 대상으로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주도 서귀포시 ㅂㆍ름모루 공원에서 진행된 축제는 평생학습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개최된 문화 및 학습 교류의 장으로 17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및 16개 평생학습기관·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체험, 홍보, 전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숭실사이버대학교는 2012년 제주특별자치도와 위탁교육협정을 체결하였으며 지난 해 서귀포시와 업무협약도 체결하여 제주시 및 서귀포시 학생들과 제주 지역 학생 만남의 날을 갖는 등의 오랜 인연을 통해 이번 축제에 이장우 입학홍보팀장을 비롯한 4명의 교직원이 참석하여 입학설명회 홍보 부스를 운영하였다.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입학절차 및 장학혜택, 온라인교육의 방법 등을 안내하고 온라인강의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또한 외부 방문객들 대상으로 숭실사이버대학에 대한 인지도 및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숭실사이버대 이장우 입학홍보팀장은 “평생학습을 알리는 뜻 깊은 축제에 참가하여 고등교육기관이자 평생교육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숭실사이버대의 우수한 온라인 교육제도를 홍보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숭실사이버대는 제주도민에게 등록금을 감면하는 장학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제주 지역의 졸업생과 재학생을 300명 이상 배출했다”고 전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학교는 2020학년도 1학기 입학을 위한 원서접수를 12월부터 진행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숭실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PC와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