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중랑구 망우동에 자리한 '중랑숲리가'가 또다시 신고가를 기록했다. (최근 3년 기준)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10월 중순 '중랑숲리가'의 전용 110.91㎡ 10층 물건이 실거래가 6억3,000만원에 거래돼 지난 2018년 6월 중순 기록한 종전 최고가 5억6,400만원을 16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중랑숲리가는 2012년 완공된 10개동 총 381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3.0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최고가는 ▲ 59.97㎡ 4억5,500만원 ▲ 84.91㎡ 5억4,900만원 ▲ 84.95㎡ 5억2,900만원 ▲ 84.96㎡ 5억5,000만원 ▲ 84.96㎡ 5억5,000만원 ▲ 84.98㎡ 5억3,000만원 ▲ 110.87㎡ 6억3,0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중랑숲리가'가 위치한 '서울특별시 중랑구'의 실거래 최고가 아파트는 '묵동자이(1단지)' 235.44㎡로 2011년 3월 중순 실거래가 16억9,304만원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6개월 동안 실거래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서울특별시 중랑구' 소재 아파트는 '한신' 84.92㎡ 물건으로 3억5,900만원에서 4억8,500만원으로 올라 35.10% 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10월 초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국 아파트 거래는 4,942건이며 평균 실거래가 순위는 ▲서울특별시 (472건, 6억2,761만원), ▲세종특별자치시 (40건, 4억1,595만원), ▲경기도 (1,383건, 3억4,745만원), ▲인천광역시 (399건, 2억8,637만원), ▲부산광역시 (350건, 2억6,622만원)와 같이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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