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안양시, 2020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80건에 294억 편성

북&카페 개선, 도로변 비가림막 설치, 등산로 정비 등

안양시는 2020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80개 분야에 294억원을 편성했다고 21일 밝혔다.


확정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안은 북&카페 문화공간 개선, 양화로58번길 일원 도로시설물 비가림막 설치, 학의천변 먼지떨이기 설치, 비봉산 하늘산책로 꽃길 조성, 장수의자 설치, 수리산 둘레길 등산로 정비, 다세대 및 연립 밀집 지역 도로 재포장 등이다. 이번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전체 제안된 152건에 대한 현장실사 등을 거쳐 결정됐다, 주민참여예산안은 안양시의회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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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은“주민참여예산사업은 민의를 수렴하는 과정으로 시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심의한 사업”이라며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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