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정책

코스콤 장 마감 후 접속지연..."금전 피해는 없어"

4시2분경 일부 창 끊겨

약 20분 후 전산 복구해




코스콤의 전산 시스템이 접속 지연을 일으켰으나 장 마감 후에 발생해 이와 관련해 금전적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2분경 코스콤의 체크(Check) 단말기의 뉴스 및 국내 증시 현황을 조회하는 창이 끊기는 현상이 발생했다. 이와 관련해 일부 체크 단말기 이용 고객이 코스콤에 문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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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4시20분 코스콤은 관련 전산을 복구했으며 4시37분엔 뉴스와 국내 증시 화면을 정상적으로 조회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팝업창을 띄웠다. 장 마감 후 일시적으로 발생했던 오류였던 만큼 이와 관련한 금전적인 피해는 아직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코스콤 관계자는 “접속지연으로 인한 금전적 피해 관련 접수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관련 발생 원인을 파악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심우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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