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일자리 주간을 운영한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울산 일자리 주간’은 청년 일자리 희망 한마당, 채용 설명회, 창업 설명회, 시와 구·군 합동 일자리 박람회, 취업 특강, 일자리 관련 세미나 등 5일간 일자리 관련 행사들이 다양하게 이어질 예정이다. 28일부터 3일간은 울산대학교와 울산과학대 2개 캠퍼스 등 3곳에서 채용설명회와 명사특강이 이어진다. 31일엔 동천체육관에서 시와 5개 구·군이 함께 일자리 박람회를 연다. 박람회는 120여 개의 직종별·계층별 현장 면접관, 일자리 정책 홍보관, 취업 컨설팅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한다. 11월 1일에도 벤처빌딩과 신라스테이 호텔, 울산대학교에서 창업설명회와 일자리 관련 기관 워크숍 등 다양한 취업 행사가 진행된다.
/울산=장지승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