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특징주]한솔케미칼, 52주 최고가 경신

한솔케미칼(014680)이 신제품 출시 및 높은 성장성에 힘입어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23일 오전 10시 24분 현재 한솔케미칼은 전 거래일보다 800원(0.86%) 오른 9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한솔케미칼은 장중 9만4,1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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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에 따르면 한솔케미칼은 올 3·4분기 영업이익이 지난 분기보다 9.3% 증가한 34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반도체용 과산화수소의 매출액이 지난 분기보다 증가한 가운데 퀀텀닷(QD)소재 출하량이 늘어난 것이 한몫했다는 분석이다.

이외에도 2차전지용 신규 소재 출시로 산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는 등 성장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황유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차전지 소재의 경우 음극재 바인더 납품 규모가 늘어날 전망”이라며 “연말 생산 예정인 2.5세대 전기차(EV)용 이차전지에 채용될 전망으로 삼성SDI와 SK이노베이션 중심으로 출하량 확대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신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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