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에 자리한 '래미안안양메가트리아'가 또다시 신고가를 기록했다. (최근 3년 기준)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10월 하순 '래미안안양메가트리아'의 전용 84.7㎡ 8층 물건이 실거래가 7억5,000만원에 거래돼 지난 2018년 10월 중순 기록한 종전 최고가 7억2,000만원을 12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래미안안양메가트리아는 2016년 완공된 35개동 총 4,250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16.7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최고가는 ▲ 59.65㎡ 5억3,500만원 ▲ 59.66㎡ 5억3,000만원 ▲ 59.75㎡ 5억9,300만원 ▲ 59.94㎡ 5억5,800만원 ▲ 84.7㎡ 7억5,000만원 ▲ 84.82㎡ 7억100만원 ▲ 114.58㎡ 8억5,000만원 ▲ 114.71㎡ 8억2,000만원 ▲ 114.89㎡ 8억2,000만원 ▲ 139.69㎡ 8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래미안안양메가트리아'가 위치한 '경기도 안양시'의 실거래 최고가 아파트는 '동편마을(4단지)' 159.68㎡로 2017년 11월 초순 실거래가 14억4,000만원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6개월 동안 실거래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경기도 안양시' 소재 아파트는 '현진' 72.92㎡ 물건으로 2억원에서 4억5,500만원으로 올라 127.50% 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10월 중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국 아파트 거래는 3,305건이며 평균 실거래가 순위는 ▲서울특별시 (295건, 6억1,918만원), ▲경기도 (799건, 3억4,235만원), ▲세종특별자치시 (26건, 3억3,758만원), ▲인천광역시 (204건, 2억8,310만원), ▲울산광역시 (168건, 2억7,447만원)와 같이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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