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롯데쇼핑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선착순 이벤트, 단독 상품 등 대대적인 사은행사를 시작한다.
롯데백화점은 “고객들의 40년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성대한 축하파티를 25일부터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롯데는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와 협업해 25일 오후 4시부터 롯데백화점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선착순 2,000명에게 나이키 2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이 쿠폰을 이용해 나이키 제품을 사면 구매 금액의 20%를 상품권으로 준다. 아울러 롯데는 오는 11월2~3일 본점·잠실·강남 등 전국 11개 점포에서 ‘나이키 맥스 97’을 점포별 한정 수량으로 20% 할인 판매하며 11월8~24일에는 본점·잠실점·인천터미널 점에서 나이키 트레이닝 클럽과 연계해 20~30대 여성을 위한 요가·필라테스 등 스포츠 강좌를 연다.
롯데백화점은 또 10월 25~30일 전 점포 식당가에 입점한 식당의 대표 메뉴를 할인해 주는 ‘푸드 페스티벌’ 이벤트도 전개한다. 아울러 이 기간 ‘식품관 초특가 찬스’도 마련해 제주 노지밀감 3㎏ 1박스를 1만원에, 창립기념 와인 샤롯데 에디션를 4만원에 선보인다.
김대수 롯데백화점 상무는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맞이한 롯데쇼핑 4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향후에도 고객들의 사랑을 받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