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정책

與, 오늘 공수처법 처리 방침 정할 듯

오후 의원총회

협상 경과 보고·당내 의견 수렴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오른쪽)와 이원욱 원내수석부대표가 24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이야기하고 있다./연합뉴스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오른쪽)와 이원욱 원내수석부대표가 24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이야기하고 있다./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25일 오후 의원총회를 열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오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안 처리와 관련한 전략을 논의한다.


이 자리에서 원내 지도부는 공수처 설치법안 및 검경수사권 조정법안 등의 처리 방향과 관련한 협상 경과를 의원들에 보고하고, 의원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당의 입장을 정할 방침이다. 민주당은 오는 29일 본회의에서 공수처법을 우선 상정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야당들과 물밑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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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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