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평택시, ‘신장지역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추진 관련 주민과의 대화

평택시는 28일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신장지역 도시재생활성화 사업’과 관련해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주민과의 대화’했다고 밝혔다.


‘신장지역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최근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84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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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주민과의 대화’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이용희 주민협의체 회장 등 신장동 지역주민 약 60여명이 참석해 의견 제시 등 자유로운 토론을 했다. ‘신장지역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진행된다. 시는 글로벌커뮤니티센터와 상생협력상가 조성 등 공동체 회복과 함께 신장동 상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사업이 4번의 공모 끝에 선정돼 더없이 기쁘다”며 “공모에 선정된 것보다 앞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더 중요하므로 사업추진 과정에도 주민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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