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고인돌] '나를 알고 세상을 이해하는 학문, 경제학'

28일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실장

보성여고서 삶 속에 녹아든 경제현상 소개

본지 부설 백상경제硏과 서울시교육청

7년째 공동 운영하고 있는 인문학프로젝트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실장이 28일 보성여고에서 열린 고인돌 강좌 ‘경제학으로 나를 이해하다’의 첫날 강의를 하고 있다,/사진=백상경제연구원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실장이 28일 보성여고에서 열린 고인돌 강좌 ‘경제학으로 나를 이해하다’의 첫날 강의를 하고 있다,/사진=백상경제연구원



“세상을 이해하려면 경제학을 공부하라.”


김광석(사진) 한국 경제산업연구원 실장이 28일 보성여고에서 열린 고인돌 강좌 ‘경제학으로 나를 이해하다’의 첫날 강의에서 경제학을 통해 삶을 이해하고 세상을 이해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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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돌은 본지 부설 백상경제연구원과 서울시교육청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생애 주기별 인문학 프로젝트로 2013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7년째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는 중고등학교를 찾아가는 청소년 인문학 프로그램에 집중하기 위해 40여개의 프로그램을 특별히 기획했다. 이날 강좌는 남산도서관이 지역학교에 인문학 강좌를 지원하기 위해 준비했다.

한편, 제 7기 고인돌 프로그램은 70여개 중고등학교를 찾아가 인문학의 기본영역인 문학·역사·철학(文·史·哲)을 바탕으로 미술·음악·건축·과학·경제학·심리학·영화·클래식음악 등으로 주제를 확장해 오는 11월까지 인문학 강연을 펼쳐나갈 예정이다./장선화 백상경제연구원 연구위원(문학박사)

장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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