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이 28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LA) 북부의 관광명소인 게티센터 인근 도로까지 번지며 차량들을 위협하고 있다. 재난 피해를 분석하는 미국 왓슨연구원은 이번 캘리포니아주 대형산불로 인한 피해 추정액이 30조원에 달하며 경제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LA=신화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