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사내칼럼

[무언설태]"비정규직 제로" 외치더니 비정규직만 급증…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지난 8월 비정규직 근로자가 748만1,000명으로 전년 대비 87만명이나 늘어나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반면 정규직 근로자는 전년 대비 35만명이나 줄어들었다네요. ‘비정규직 제로’를 주창했던 현 정부에서 비정규직만 엄청나게 늘었다니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겠네요.


▲탈원전의 원조격인 스웨덴에서 원전 건설 재개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지구온난화를 초래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데 원전이 불가피하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스웨덴 국민 대다수도 원전 지지로 돌아서고 있다고 하네요. 오로지 ‘탈원전 마이웨이’를 외치고 있는 우리 정부가 스웨덴 사례를 보고 뭔가 느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관련기사



논설위원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