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내달 1일 부산 섬유패션인의 밤 열려…섬유패션 발전방안 모색

부산시와 부산섬유패션정책포럼은 다음 달 1일 오후 5시 벡스코 제1전시장 회의실에서 섬유패션 관련 단체, 기업, 산업 종사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제2회 섬유패션인의 밤’을 개최한다. ‘부산섬유패션정책포럼’은 부산의 섬유패션산업 관련 업종 간 교류를 강화하고 현안 해결방안 모색과 섬유패션정책의 새 패러다임 제시를 위한 정책공동체로 2016년 결성됐다. 최병오 형지그룹 회장이 2대 상임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고 있는 환경에 대처하기 위한 섬유패션 발전전략을 모색하고 섬유패션인들을 격려하는 등 관련 업종 간 결속과 화합의 장으로 진행된다. 제1부 포럼에서는 부산 섬유패션인들이 4차산업 이커머스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패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과 이커머스 트랜드’를 주제로 김형택 디지털리테일 컨설팅그룹 대표의 기조강연이 마련된다. 부산 섬유패션산업의 육성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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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부에서는 섬유패션인의 교류를 위한 환영만찬 등이 이어지며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계의 목소리를 듣고 산업 시스템의 변화 및 새로운 협업구조에 관한 방안을 모색한다. 자세한 문의는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로 하면 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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