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동에 자리한 '상암월드컵파크10단지'가 또다시 신고가를 기록했다. (최근 3년 기준)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10월 하순 '상암월드컵파크10단지'의 전용 59.73㎡ 4층 물건이 실거래가 6억8,700만원에 거래돼 지난 2019년 7월 초순 기록한 종전 최고가 6억7,000만원을 3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상암월드컵파크10단지는 2010년 완공된 16개동 총 861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0.7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한편, '상암월드컵파크10단지'가 위치한 '서울특별시 마포구'의 실거래 최고가 아파트는 '메세나폴리스' 223.31㎡로 2016년 10월 중순 실거래가 31억9,000만원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6개월 동안 실거래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서울특별시 마포구' 소재 아파트는 '성산시영(선경)' 50.54㎡ 물건으로 6억원에서 8억9,500만원으로 올라 49.17% 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10월 중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국 아파트 거래는 5,420건이며 평균 실거래가 순위는 ▲서울특별시 (530건, 6억2,796만원), ▲세종특별자치시 (43건, 3억7,565만원), ▲경기도 (1,402건, 3억4,599만원), ▲인천광역시 (395건, 2억8,374만원), ▲울산광역시 (272건, 2억7,481만원)와 같이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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