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문화

임태경, 데뷔 15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세종문화회관에서 올려

임태경이 데뷔 15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찾아간다.

임태경은 팝페라 가수로 2004년 ‘Sentimental Journey’ 1집 앨범으로 데뷔, 가곡 콘서트와 팝페라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을 뿐 아니라 뮤지컬계까지 활동범위를 넓혔다.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스위니토드>,<모차르트>,<황태자 루돌프>,<팬텀>,<드라큘라>등의 주역으로 출연하여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또한,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하여 최다연승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관객들에게 감동적인 노래와 신선한 무대를 선사하였다.




오는 12월 3일과 4일 양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되는 ‘임태경 단독 콘서트 Voice of Winter ’는 그가 평소 즐겨 부르는 한국가곡, 팝페라, 불후의 명곡에서 부른 주옥 같은 노래, 그가 출연한 뮤지컬 대표넘버 등 임태경의 15년 활동을 총 망라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와 김보경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임태경이 호흡을 맞출 예정.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의 상임 지휘자인 서희태가 지휘로 함께하며, 60인조로 이루어진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함께 남성 팝페라그룹인 ‘아르더보이스’가 출연하여 ‘Voice of Winter 임태경 콘서트’의 무대를 한층 더 돋보이는 무대로 꾸민다.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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