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천연색조 율립 "해시태그 달고 유방암환우 돕자"




클린뷰티 색조 브랜드를 표방하는 율립은 올해 말까지 핑크무드캠페인을 진행한다.


‘핑크무드캠페인’이란 화장품 속 유해성분이 여성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되돌아보고 유해성분 없는 깨끗한 화장품 사용으로 유방암 등 여성관련 암을 미리 예방하자는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를 위해선 주변의 핑크색 물건을 찍어 #율립핑크무드캠페인 #깨끗한성분화장품쓰기 #유방암인식확산 세 가지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된다. 율립은 핑크무드캠페인 해시태그 1개당 1,000원을 저소득층 유방암환우단체에 기부한다.

율립은 2017년 6월 유해성분이나 알러지 유발 성분을 최대한 뺀 천연(유래)성분으로만 만든 유기농 립스틱과 엄마와 딸이 함께 쓸수 있는 비건(vegan) 립밤을 콘셉트로 국내 크라우드펀딩 사이트를 통해 첫 선을 보였다. 이후 아마존을 통해 미국 시장에 진출하였으며 현재는 미국 및 해외에서도 클린뷰티를 사랑하는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는 브랜드로 점차 자리를 잡고 있다.


율립 립스틱의 강점은 100% 천연 또는 천연 유래성분으로만 전성분을 채우고 이를 100% 공개하며 알러지를 유발하거나 인체에 유해하다고 알려진 성분을 철저히 배제하는 데 있다. 뷰티 트렌드에 걸맞는 컬러들을 인공색소나 타르계열의 색소 없이 오로지 천연 색소들로만 구현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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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엔 이러한 율립의 성장 가능성을 눈여겨 본 미국 VC 스트롱벤처스를 통해 씨드머니(투자금액 비공개) 투자 유치를 완료하고 미국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준비를 하고 있다.
/허세민기자 semin@sedaily.com

<율립의 슈퍼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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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율립 YULIP

율립은 현재 건강한 립스틱 을 표방하며 립스틱 제품과 비건(VEGAN)들도 사용할 수 있도록 비즈왁스 등 동물성 성분을 뺀 립밤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는 립스틱 컬러 7종과 틴티드

심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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