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사진]헬기 인양됐지만...실종자 추가 확보 실패




독도 소방헬기 추락사고 나흘째인 3일 독도 인근 해상에서 사고 헬기가 인양되고 있다. 해양경찰은 이날 동체를 확보해 내부 수색을 완료했지만 실종자를 추가로 찾지 못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현재까지 수습된 시신은 총 7구 중 2구에 불과하다. 앞서 해경은 동체 내에 시신 1구가 있다고 밝혀 추가 실종자 발견에 대한 기대가 돌았지만 찾지 못했다. 해경은 “인양 중 유실”로 판단했다.


추가 실종자 확보에는 난항이 예상된다. 잠수부를 동원한 해양 수색은 시계가 넓지 않고 대원들의 체력 관리가 필수적이다. 더구나 이날 오후부터 동해 중부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수중수색은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중지된 상태다. /사진제공=소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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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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