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유(영산대학교)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중앙회, 부울경지회와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협약을 맺고 프랜차이즈 전문인력을 양성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울산·경남 최대 프랜차이즈 창업 축제인 ‘제48회 IFS 프랜차이즈 부산’ 개막식에 앞서 진행됐다.
와이즈유를 비롯한 세 기관은 프랜차이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중앙회·지회 회원사와 와이즈유 외식경영전공 학부생 간의 인적 교류, 맞춤형 산학협력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현장실습 및 취업과 장비·시설 교류 등에서 상호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다. 와이즈유 호텔관광대학의 함정오 학장은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와이즈유는 부울경지역에서 프랜차이즈 산업의 발전과 전문가 양성의 메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상호 와이즈유 외식경영전공 교수는 이날 산학협력 체결식 이후 ‘예비창업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비밀’이란 주제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