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가 ‘낙성벤처밸리 창업공간’ 입주 기업을 모집한다. 낙성벤처밸리는 서울대에 인접한 낙성대에 벤처 특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낙성벤처창업센터와 낙성대 연구개발(R&D) 센터 내 창업공간으로 내년 2월 개관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22일까지이다. 모집규모는 개방형 15좌석, 독립형 8개실로 개방형은 1인~4인 기업, 독립형은 3인~4인 4개 기업, 6인 3개 기업, 8인~10인 1개 기업이다.
입주기업에게는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업무공간이 제공되며 공유카페·회의실·휴게 공간 등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창업기업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투자유치·데모데이 등도 지원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창업자는 관악구청 홈페이지를 방문해 관련 서류를 작성해 구청에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