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8일부터 9일까지 창원문성대 융갤러리와 중앙공원 일원에서 ‘2019 경남 만화·웹툰 페스티벌’를 개최한다. 도가 주최하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만화·웹툰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만화 웹툰 전시와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도내 웹툰작가 20여명의 작품 전시회가 창원문성대 융전시실에서 열리며 지역작가 및 웹툰 캠퍼스교육 수료생들의 작품과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제작웹툰 ‘아라여전사 홍연’도 전시된다. 이외에도 추억의 만화책들을 자유롭게 볼 수 있는 ‘열린 만화방’과 ‘태블릿 캐리커쳐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존’과 작가 예술가 셀러들의 ‘굿즈마켓’도 열린다. /창원=황상욱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