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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공이야"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대미언 리(가운데)가 5일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와의 정규리그 경기에서 포틀랜드 선수들 사이에 껴 파울을 당하고 있다. 골든스테이트는 이날 경기에서 127대118로 이겼다. /샌프란시스코=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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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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