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제약사 일라이 릴리의 편두통 치료제 라스미디탄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판매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판매권을 가진 일동제약(249420)이 6일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일동제약은 이날 오전 9시 25분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29.74% 오른 2만2,250원으로 상한가에 진입했다. 일동홀딩스(000230)는 10시 3분 29.82% 상승한 1만4,80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일라이 릴리의 편두통 치료제 라스미디탄은 최근 FDA 허가를 받았다. 일동제약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8개국에서 라스미디탄의 판매 권한을 보유하고 있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