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이슈

‘대보·서원힐스 DMZ평화골프대회 with 파주시’ 아마추어골프대회 결선전 진행




지난 10월 30일, 모 기업인 대보그룹(회장 최등규)과 서원밸리컨트리클럽이 함께하는 ‘대보·서원힐스 DMZ 평화골프대회 with 파주시’ 결선전이 서원힐스에서 마무리됐다.

최고의 골프 실력을 겸비한 순수 아마추어 선수들이 대거 참여한 본 경기는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치열한 접전 끝 우승자가 가려졌다.


대회를 개최한 서원힐스 서. 남 코스는 총연장이 7,400야드에 이르는 사계절 짙푸른 양잔디로 조성됐으며 도그렉 홀이나 블라인드 홀이 전혀 없는 시원하고 장쾌한 코스를 자랑한다.

대보그룹과 서원밸리컨트리클럽이 공동 주최하고 파주시가 공동 주관한 본 대회는 약 1억 6천만 원 상당의 상품과 1천만 원의 상금이 제공됐다.


2회째 결선에 오른 한 참가자는 “고객(선수)을 배려하고, 프로 대회이상으로 수준 높은 아마추어 골프 대회를 진행한 모습이 무척이나 인상깊었다”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또 다른 참가자는 “나눔과 평화라는 대회 취지가 좋은 만큼 꾸준히 대회가 진행됐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2018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2회째를 맞는 ‘대보·서원힐스 DMZ평화 골프대회with 파주시’는 한반도의 평화와 화합으로 하나 되는 계기를 희망하며 대회를 개최했다.



이석호 서원밸리컨트리클럽 대표이사는 “서원밸리 골프장에서 대회를 통하여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길 희망한다. 또 대립과 갈등을 해소하는 다양한 콘텐츠 발굴을 취지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이날 열린 ‘대보·서원힐스 대보·서원힐스 DMZ 평화골프대회 with 파주시‘오는 11월 14일(목) 저녁 8시부터 SBS GOLF 채널에서 방영되며, DMZ 평화골프대회는 수익금 일부는 파주시 지정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