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지프, 역대 최고 실적 달성에 파격적 할인 혜택…최대 20%

750만~1,450만원 할인 혜택 제공

지난 달 1,361대 판매…전년 동기 比 97% 상승




지프가 지난 10월 역대 월간 최대 판매량을 달성하며 한 달 동안 파격적인 혜택을 진행한다.

지프는 이달에 차량 별로 최대 20%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블랙 프라이데이즈’ 프로모션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할인 행사는 디젤 할인 혜택이 강화됐다.


대형 SUV 그랜드 체로키 오버랜드 3.0 디젤 모델을 구입할 경우 1,450만원의 할인이 적용된다. 소형 SUV 레니게이드는 750만원이 할인돼 3,59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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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은 “지프는 상반기 주요 신차 발표와 하반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꾸준히 시장 점유율을 높여오고 있다”며 “지금까지의 가파른 성장률 만큼 앞으로도 한국 수입차 시장에서 그 입지를 더욱 넓히고 다양한 고객만족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프는 지난 한 달 동안 1,361대를 판매하며 역대 월 판매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690대) 대비 97.2%가 상승했다. 누적 기준으로 지프는 연초 이후 총 8,455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 기간 판매량(6,043대) 대비 39.9%가 늘었다.


박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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