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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아동·청소년의 독서환경 개선 나선 캠코…‘캠코브러리 23호점’ 개관

창원에 이어 경남 지역 두번째 도서관

2015년부터 전국 총 23곳 개관

문창용 (맨 뒷줄 오른쪽 여섯번째) 캠코 사장이 6일 경남 통영시에 위치한 ‘새통영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캠코브러리 23호점 개관식’을 마친 직후 관계자들과 지역 아동과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캠코문창용 (맨 뒷줄 오른쪽 여섯번째) 캠코 사장이 6일 경남 통영시에 위치한 ‘새통영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캠코브러리 23호점 개관식’을 마친 직후 관계자들과 지역 아동과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캠코



캠코는 6일 경남 통영시에 위치한 새통영지역아동센터에서 ‘캠코브러리 23호점’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문창용 캠코 사장과 강석주 통영시장, 강혜원 통영시의회 의장, 최영운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사무처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캠코브러리는 ‘캠코’와 ‘도서관’의 합성어로 캠코가 2015년부터 지역아동센터 내 노후 공간을 리모델링해 작은도서관을 마련해주는 교육 기부 사회공헌활동이다.


23호점은 2017년 창원시에 이어 경남지역에서 두 번째로 설치된 작은도서관이다. 신규 도서를 비롯해 캠코 경남지역본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도서 총 600여권을 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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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용 캠코 사장은 “캠코브러리 개관 사업이 지역아동ㆍ청소년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통해 든든한 미래인재로 성장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캠코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차별화된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솔선수범하는 금융공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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