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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팝핀현준, 첫 등장부터 '넘치는 스웨그'..시청률도 껑충

‘살림남2’ 시청률이 10%에 육박하며 수요 예능 왕좌를 굳혔다.

사진=KBS 2TV ‘살림남2’사진=KBS 2TV ‘살림남2’



어제(6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시청률이 9.9%(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10%에 육박, 수요 예능 및 동시간대 타 프로그램들과의 격차를 더욱 크게 벌리며 압도적1위를 유지했다.


특히,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도 3%를 넘긴 3.3%를 기록 수요 예능 및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새로운 살림남 팝핀현준의 첫 등장과 함께 모든 시청률이 껑충 뛰어올라 향후 추이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어제 방송에서는 새로운 살림남으로 합류한 팝핀현준의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그라피티로 꾸며진 건물외벽과 집안 벽 곳곳을 채운 그림 등으로 예사롭지 않은 새로운 살림남의 등장이 예고된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 팝퍼 팝핀현준과 국악인 박애리 부부 그리고 어머니와 딸 예술이까지 3대가 함께 사는 예술 하우스가 공개되었다.

팝핀현준은 결혼 전부터 어머니를 모시고 산다고 했지만 밥과 빨래 모두 어머니에게 맡기는 것에 더해 반찬 투정까지 하는 철부지 같은 모습으로 역대급 초보 살림남의 등장을 알렸다.


카리스마 넘치는 팝핀댄스의 대가 팝핀현준은 피규어로 가득 찬 공간을 정성껏 손걸레질하는가 하면 스웨그 넘치는 춤을 추며 차고를 청소하는 엉뚱발랄한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본인의 아픈 몸보다 가족을 먼저 걱정하는 팝핀현준 어머니의 사랑이 찡한 감동을 주었다.

팝핀현준은 최근 허리 수술을 한 어머니를 모시고 병원을 찾았다. 의사는 수술 후에도 집안일을 도맡아 하는 어머니에게 허리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는다면 평생 휠체어를 타게 될 수도 있다는 청천벽력 같은 말을 전했다.

그럼에도 어머니는 집으로 돌아와 집안일을 멈추지 않았다. 이에 화가 난 팝핀현준이 “엄마는 걱정이 안돼?”, “몸 좀 아껴”라 큰소리로 말하자, 어머니는 “의사들 말은 절반은 뻥이야”라 농담하며 애써 담담한 척했다.

하지만 이후 인터뷰에서 어머니는 사실 놀라고 슬펐지만, 가족들이 자책하고 걱정할 것을 염려해 애써 괜찮은 척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안겼다.

팝핀현준은 인터뷰를 통해 자신에게 화가 났고 어머니에게 죄송하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 힘든 일은 자신에게 시켰으면 좋겠다는 말로 애틋한 마음을 엿보였다.

때로는 좌충우돌 신나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때로는 부족하고 슬퍼 보이지만 그것을 이겨내며 함께 웃고 우는 가족들의 진정 어린 모습을 담아내는 스타 출연가족들의 이야기인 ‘살림남2’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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