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대상은 노동자 수 300인 미만의 도내 중소기업(제조업, 보건복지서비스업 등)이다. 선정 업체는 매칭된 도내 신중년(만 50세 이상 65세 미만) 구직자에 근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는 안정적 노동환경 지원을 위해 참여 중소기업에 인턴 3개월, 정규직 3개월 등 최대 6개월분의 고용장려금을 지원한다.
도는 인턴기간 3개월간 고용장려금을 전액 지원하고, 이후 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한 후 6개월간 고용을 유지할 경우 3개월분의 장려금을 추가 지원하게 된다. 장려금은 도의 ‘2020년 생활임금’을 적용받는다
도는 신청 기업 가운데 기업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올해 연말까지 최종 선정한 후, 내년 1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